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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 정보

실내 마스크 벗어도 될까? 실내 /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관련 정보.

by 토이라라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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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9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국무총리 한덕수)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 방안>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였다.

 

중대본 발표 주요내용
22.9.23 중대본 발표 주요 내용.

 

 

어디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짧은 기간에 벌어진 일시적인 현상이었던가?

 

말 그대로 코로나19에서 볼 수 있듯이 19년도 말에 처음 발생되어 매스컴에 보도되기 시작하였으니 햇수로 4년째, 만으로는 3년이 다 돼가는 요 근래 보기 힘든 장기 감염병이자 삶과 생활방식 및 경제 등에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팬데믹(pandemic)이다.

 

기준과 규제가 자주 바뀜으로 인한 혼동 발생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는 된다. 다만, 확진자 수 억제와 소상공인 보호등 경제 활성화의 딜레마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기준과 규제가 그동안 너무 자주 바뀌긴 했다. 확진자의 수나 감염 추이를 통해 X명이상 집합 금지 등 기준과 규제가 여러번 바뀌었고 이번 발표가 있기 전에 이미 실외에선 벗고 다니는 사람도 많았다. 본인 또한 실외 마스크 착용은 이미 권고사항으로 바뀐 줄로만 알고 있었기에 매번 그 기준이 헷갈렸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실내도 그러면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지, 언제 벗어도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테고 아니면 실내에서 벗어도 되는 걸로 아는 분들도 있으실 것으로 생각된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아직 실내 마스크 해제는 발표된적도 없고 실내에선 벗으면 아니 되는 착용 의무가 실시되고 있다.

실외에 한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상태.

 

실내/실외 그리고 의무/권고의 정의

 

  • 실내 : 방이나 건물 따위의 안.
  • 실외 : 방이나 건물 따위의 밖.

창문이나 출입문을 제외하고 지붕을 포함해 사방이 모두 막혀있다->실내

자연환기가 가능하게 지붕이나 한벽면이 개방 되어있다->실외

*건물뿐만 아니라 탈것(운송수단) 또한 사방이 막혀있는 구조임으로 실내로 간주된다.

 

  • 의무 :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고 조정하기 위한 강제 및 구속.
  • 권고 : 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

권고에 의미는 아예 불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권고 앞 착용이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착용을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좋다는 의미이며 다만 그 강제력은 없다.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을 뿐, 코로나 감염에 위험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

실외 마스크 착용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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