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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 정보

대한민국 방산 수출 해외 수출 가속화와 레드백 장갑차 호주 수출 청신호 잭팟

by 토이라라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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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이라 함은 방위산업을 줄인 말로 말 그대로 국방을 위한 무기들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모든 산업들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은 최근에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한 국방의 중요성이 점차 동유럽을 중심으로 커저가는 상황에서 폴란드에 F/A-50 경공격기를 비롯한 K2 흑표 전차, 그리고 K-9 자주포를 공급하는 약 12조원 규모에 실로 거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계약 이전에도 호주와 이집트에도 각각 K-9 자주포를 비롯해 장갑차등도 수출하는 등 대한민국의 방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다. 실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 이와 관련하여 프라모델 모형과 함께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폴란드 무기수출 체결 기념] T-50B Black eagles 리뷰 #1

1. 폴란드의 무기 구매 정보 및 구입 배경 블로그 글 제목이 거창하지만 최근에 들어온 뉴스 중 꽤나 큰 낭보가 아닌가 싶어 소개글과 연관시켜 작성해 보려한다. 최근에 폴란드로부터 약 10년간

toylala.tistory.com

 

 

[폴란드 무기수출 체결 기념] T-50B Black eagles 리뷰 #2

1. T-50B의 계열 및 바리에이션 저번글에 설명드렸다시피 T-50계열의 복좌형인 T-50B로써 공군 제 53특수비행전대의 블랙이글스로 불리우는 특수비행팀 전용 기체이다. 에어쇼라던가 국방관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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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대한민국 방산 수출 사례와 평가

방산 수출 주요 사례
최근 수출 사례 (방위사업청 자료 참고)

상기 수출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굵직굵직한 규모에 계약을 이미 성사시켰고 이번 달 내에 호주의 장갑차 사업에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호주의 한화 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와 독일 장갑차 라인 메탈의 링스 장갑차와 경쟁으로 압축된 상태이며, 차기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사업으로 2파전의 양상인데 아무쪼록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길 바란다.

규모는 약 460대 정도로 수주 성공시에 약 10조 원에 에르는 수준이니 지난 우크라이나 계약에 연이은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한국 방산 규모 사상 두 번째 잭팟이 터질지 기대가 된다.

 

참고로 한화디펜스에서 제작한 "레드백" 장갑차는 시속 70km의 민첩성을 갖추고 주로 모래인 호주 지형에 가동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반해 독일의 장갑차는 이미 호주 육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갑차를 생산 중이라 누가 선정될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

 

다만, 21년도에 이미 1조원 규모에 K9 자주포 생산라인 설치가 추진되었고 -한국 호주 간 국방협력 강화 차원에서 호주 현지에 MRO사업을 위한 공장건설도 검토 중이라 하니 호주에서도 나쁘지 않은 제안이라 생각된다.

단순히 장비만 수출하는것과 달리 추가적인 MRO사업비중도 상당히 크다. 이를 통해 좀 더 레드백에 유리한 가산점이 붙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MRO사업이라 함은 제공된 무기들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정비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현지 시스템으로서, 그 뜻은 아래에 적어 놓았다.

 

-MRO 사업 : 장비의 수리,정비사업
유지(Maintenance), 보수(Repair), 운영(Operation)의 약자

 

최근 외신 보도들에도 소개되었듯 한국 방산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 호주 시드니대학교 미국연구센터의 피터 리, 톰 코번 연구원 

"이미 대한민국은 방산 메이저리그에 진입했다."

"한국의 군사장비는 미국산보다 저렴하면서도 위력이 매우 강력한 대안."

 

  • CNN

"한국산 무기의 경쟁력은 가성비가 좋다."

"미국 무기보다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크게 뒤지지 않는다."

 

 

2. 국내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DX Korea 2022

 

방산전시회 포스터
성황리에 마감한 국내 방산 전시회 DX KOREA 2022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이에 발맞춰 9월 21일부터 25까지 경기 고양 KINTEX에서 국내 방산 전시회가 개최되었는데 대 최대 규모의 부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대거 몰려 방산 쇼핑을 진행할 만큼 성황리에 마감했다.

 

역시나 이번 전시회가 인기가 높았던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자국의 안보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쟁지역 인접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국방장관까지 방문하였으며 슬로바키아의 경우 각 나라의 국방장관끼리 업무계약까지 체결하였다고 한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FA-50 12대 약 1조 원 규모에 계약이 현지 매스컴을 통해 전해졌다.

이 또한 폴란드의 실 구매의 영향이 큼은 물론이다.

 

또한 동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선 중동국가를 대상으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확한 수주 규모는 알 수 없으나 국내 방산업체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들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현대로템 : 탱크, 장갑자 등

한화 디펜스 : 차기 보병 전투장갑차 및 차세대 전투차량 5종

LIG넥스원 : 천궁 2 등 유도무기

 

앞으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이 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그 우수한 성능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기 시연
부대행사로 진행된 기동화력시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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