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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 정보

아산시 은행나무길과 곡교천 코스모스 나들이 여행 드라이브 코스

by 토이라라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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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가 한시름 꺾이고 가을의 문턱을 넘어가고 있다. 주말에 나들이나 아니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아니면 걷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아산시에 소재한 은행나무길과 곡교천 주변 일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위치 : 아산시 엽치읍 은행나무길 (아산시 버스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 송곡 사거리 주변 일대) 

은행나무길과 곡교천
은행나무길(선)과 곡교천 꽃길 일대의 모습.

은행나무길에 대한 정보

 

  • 원래는 도로가 다니던 찻길이었으나 사람이 자유롭게 지나다닐수 있도록 변경된 상태이므로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산림청 주관 제1회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 길거리에 정류장갤러리 옆 빨간색 사랑의 우체통은 느리게 배달되는 것으로 6개월 뒤에 수신인에게 배달된다.
  • 근처에 곡교천이 흐르고 자전거길과 인도, 그리고 코스모스등으로 꾸며진 꽃밭을 구경할 수 있다.
  • 약 2.1km에 이르는 길이
  •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으로 1973년 10여 년생의 은행나무를 심은 것이 그 시초.
  • 현재 은행나무길에는 총 350여 그루가 자라고 있고 주요 차없는 거리에는 180그루가량이 가로수를 이루고 있다.

 

은행나무기
은행나무길의 모습

가을이 오고 단풍이 들면 황금색 물결에 멋진 모습으로 변모한다.

은행나무길-가을
단풍이든 은행나무길의 모습-문화관광 홈페이지 발췌
은행나무길의 모습
은행나무길 옆에 따라 흐르는 곡교천의 모습
곡교천
곡교천의모습

은행나무길 옆으로는 곡교천이 따라 흐르고 있고 또한 인도나 자전거길도 잘 정비되어 있으니 은행나무길을 걷고 내려가서 곡교천을 바라보며 걷는 것도 좋다.

 

 

은행나무길가에 위치한 미술작품들

은행나무길을 따라가다보면 길가에 "정류장 갤러리"라는 곳에서 학생들이 그린 미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실제 있었던 정류장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꽃밭1
은행나무길 아래 곡교천둑을 따라 조성된 꽃들1.
꽃밭2
은행나무길 아래 곡교천둑을 따라 조성된 꽃들2.

은행나무길 아래에는 곡교천 둑을 따라 조성된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인기 포토존이다.

 

 

식당 및 카페, 화장실 같은 주변 시설들도 잘 갖추어져 있고 무엇보다 울창한 은행나무와 신선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한다.

주변에 시원한 곡교천도 따라 흐르고 있어 눈이 즐거운 산책길이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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