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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장난감/실바니안

실바니안의 세계 입문기와 소소한 팁

by 토이라라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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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애를 데리고 장난감 가게를 가끔 가게 되면 앙증맞고 귀여운 케릭터에 꽤 고퀄리티의 인형들과 소품.

멋진 하우스들을 본적이 있다.

 

멋지긴 한데 종류도 너무 많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대~

 

아직 어린 아기가 갖고 놀기엔 조금 이른감이 있었던것도 있었지만 가격대가 좀 망설였을까...

이쁘긴한데 가성비가 별로란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그렇게 그냥 지나처온 애들인데....

 

가만보자 이게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가....

아.. 장모님이 손녀에게 사주시게 된게 그 시작이었구나..

5303 초콜릿 토끼의 빨간지붕 이층집

2. 실바니안 제품의 구성 및 첫 선택

 

우선 실바니안 제품들의 큰 구성은 다른 유사 제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1. 건물

2. 인형

3. 소품

4. 기타등등 

위 4가지 큰 범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보통 첫 시작은 하우스와 인형&소품등으로 이루어진 세트를 구매해보는것이 좋을듯 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시리즈이기도 하고~

그래야 먼가 꾸미고 놀수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만들어지는 셈이니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는지 안가지는지 알수 있고 처음부터 무엇을 좋아할지 모르기때문에 입문용으로는 그만이다.

5303 초콜릿 토끼의 빨간지붕 이층집의 구성품

 

기본적인 구성이 다 있기 때문에 이런 구성이 어찌보면 더 돈을 절약할 수있다.

따로따로 사면 취향것 선택이 가능하나 어찌됐건 가격은 세트보다 개별이 더 나오기 때문에~ 

어차피 세트를 산다해도 다른 제품들과 외관적으로 무리없이 호환되기 때문에 일단 이런 제품들로 시작하고 진행해도 수집라인이나 방향성에 큰 문제는 없는것이 장점이다.

 

글을 적으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자꾸 이게 과연 아이를 위해 준비하는 것인지 나의 사심이 담긴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성인이 보기에도 참 매력적인 장난감임은 분명하다.

실제로도 성인들 특히 여성분들이 수집하시는 경우도 꽤 많은것 같다.

 

3. 실바니안의 소소한 정보 및 팁

 

사진설명에 품번까지 기록한거보니 이미 빠져들었나 보다.

품번이 왜 중요한지는 나중에 또 설명 드리도록 하고~~~~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그때서야 알게되었다. 이게 이름이 실바니안이라는것을.

끝에 안an이 붙은걸 보니 나라이름이던 종족이름이던 실반이 이름인가 보다. 

 

괜히 궁금해진다. 실바니안이 이쁜이름인것 같으면서도 먼가 어색하기도 하고

그래도 골반-골바니안 보단 나은것 같다. 너무 전투민족 같잖아..ㅠ.ㅠ.......

어쨋든 한번 찾아보게되었다.

 

아.... 미국애들이구나. 위스콘신주에 사는 미국인인가 보다. 어쩐지 집모양이 많이 서양스러웠었는데....

다른 뜻을 또 검색해보자. 

 

아.. 이게 맞는거 같다. 토끼,다람쥐 등등 동물이 주인공이니 이 뜻이 맞는거 같다. 정확치는 않겠지만.

 

뜻도 알았고 이제 본격적인 발음을 알아보자.

 

실베니언 / 실배니언 / 실베니안 / 실배니안 / 실바니언

중고장터 같은곳에 색칠된 글씨를 치면 글이 뜨긴 뜬다. 니언은 너무 교포느낌이 나는 것일까.

 

하지만 가장많이 쓰시고 거래가 활발한 단어는 아무래도 실바니안 이더라.

정직한 발음 친숙하니 좋다. 공식수입원에서도 실바니안을 사용한다.

 

검색어도 중요한것이 나중에 거래를 하시게되면 모음차이에 따라 뜨는 글이 천지차이다.

판매도 쉽고 구매도 용이하도록 주로 쓰는 용어로 검색하시거나 올리시는게 좋다.

다만 가끔 꿀매로 올리시는분들이 주로 쓰는 명칭을 안쓰시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간혹 다른단어로 찾아서 득템하는 경우도 있다. 

 

 

결론

1. 실바니안 패밀리 입문용은 세트가 좋다. 주로쓰는 정식명칭은 실바니안 이다.

2. 성인도 수집을 할만큼 퀄리티가 좋아 매력적이다. 가격은 그에 상응

3. 안산사람은 있어도 한개만 산사람은 없을것 같은 느낌

 

 

 

첫 글을 마치면서..

 

먼가 의욕에 넘쳐 이것저것 적은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먼가 좋아하는것들을 기록에 남겨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슬슬 실행에 옮겨보려합니다.

전문 블로거도 아니고 리뷰를 위해 억지로 일부러 사는것도 아니고 실제로 구매를 하게 되던 아니면 우연한 기회에 만져볼수 있는 제품들이나 경험들이 있다면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사회와 빠른 소비가 일상인 현대사회지만 글 자체는 생각이 나는대로, 기록을 하고싶은데로,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천천히 그리고 솔직하게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글부턴 본격적인 리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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