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V 슈퍼레이싱 캡틴잭 미니카 리뷰 Review 영실업 4WD mini

국산 미니카 또봇 V 슈퍼레이싱 리뷰. 오늘은 두 번째로 캡틴 잭을 소개해 드려볼까 한다.

 

1. 제품 소개

 

또봇V 슈퍼레이싱의 새시와 기타 구성은 6종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제품의 대한 정보는 맨 처음 리뷰했던 레오 카이저와 다 똑같다고 보면 되고 카울만 다르기 때문에 이제 리뷰해볼 제품들은 간단한 제작기와 외관 위주로 설명을 진행해보려 한다.

박스아트

앞쪽에 상어모양의 외형과 리어 스포일러가 마치 배의 돛이나 상어의 지느러미를 표현한 모습.

카울의 상어와 같은 외관모습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의 이름에서 아마도 그 모티브와 명칭을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2. 제품의 완성

 

역시나 볼품없는 휠을 타미야 소경 크롬 도금 휠로 바꾸어주고 카울은 메인 색상으로 메탈릭 블루와 부분도색을 통해 완성하였다.

제품의 완성.

사용 도료는 타미야 메탈릭 블루를 이용하였는데 메탈릭 도료 중에서 블루와 그린 계열이 육안으로 보기에 가장 발광력이 좋아 보인다. 기존에 도색되어있는 붉은색 부분은 그대로 살려주었다.

 

앞면과 후면의 모습.

역시 앞면에는 상어 스티커, 후면에는 돛의 모양이 그려져 있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참고로 돛 모양 스티커는 여분으로서 기호에 맞게 붙여주면 된다.

 

리어스포일러

특히나 캡틴잭의 특징은 저 리어 스포일러인데, 마치 상어의 지느러미 같은 모습이 꽤나 잘 어울린다.

카울에 상부에는 물결 혹은 돌고래로 보이는 스티커도 특징.

파란색의 메인 색상과 전체적으로 바다느낌이 나는 스티커와 함께 잘 어울린다.

 

전면부 헤드라이트쪽 스티커

헤드라이트 쪽은 이빨 모양을 표현한 스티커가 부착되는데 또봇 V 미니카가 비록 새시 카피의 제품이긴 해도 저 카울과 스티커만큼은 품질이 좋다. 생각보다 핀트가 잘 맞고 부착되는 부분과 정교하게 사이즈가 맞다.

싸구려 저가 품질 제품에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조악한 스티커의 품질인데 스티커 품질은 예상외로 깔끔해서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도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준다.

 

캡틴잭

3. 총 평

 

디자인 자체는 잘빠진 편. 기본적으로 붉은색 부분은 도색되어있어 스티커만 붙여도 꽤 괜찮다.

참고로 붉은색 기본 도색 파츠들은 약간의 펄레드가 느껴지는 외관으로 도색되어있다.

이 시리즈의 기본적인 구성이지만 역시나 볼품없어 보이는 휠과 레일은 교체해주는 편이 낫다.

 

다음 리뷰는 6종 중에 같은 블루 계열의 제품인 "스피드"제품을 리뷰해 보려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면서 이만 글 줄인다.

스피드와 캡틴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