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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장난감/애니메이션&케릭터

미니특공대2 슈퍼공룡파워 레인저세트 장난감 리뷰

by 토이라라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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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2019년도에 방영된 미니 특공대 TV판 세 번째인 슈퍼 공룡 파워 미니 특공대 시리즈를 콘셉트로 한 장난감이다. 레인저 세트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레인저 모드의 캐릭터와 애니멀 모드의 캐릭터가 같이 들어있고 공룡 형상에 다이노 머신이라 불리는 탑승기체도 같이 들어있다.

 

1. 구매 전 느낌

 

종류는 많치만 제품별 각각 사이즈가 작은 반면에 가격은 구성품이라던지 크기에 비해 약간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결국 사달라 조르길래 어쩔 수 없이 손에 쥐어주고 나왔는데....

하지만 구매 후 아이가 제일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 하나로서 개인적으로도 꽤 괜찮은 장난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유들은 아래 리뷰들을 통해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2. 제품의 리뷰

 

- 구성품

제품박스 앞면제품박스 뒷면
박스아트의 모습.

박스는 약 35*25cm 정도로서 극 중 케릭터인 볼트, 새미, 루시, 맥스, 리오의 동물형 피규어 5종과 레인저 모드로 변신된 5종 그리고 탈것 5종 총 15개의 제품이 포함되어있다.

각 탈것에 인형을 태울수 있는데 애니멀 피겨를 탑승하거나 레인저 모드로 탑승할 수 있는 선택식 탑승이 가능.

각 공룡모양에 탈것들은 바퀴가 달려있어 앞뒤로 가동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구성물보관함
구성물보관함

박스 안에는 구성물보관함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종이 재질의 박스가 2개 들어있다. (처음에는 먼가 더 들어있는 줄 알았다.)

아마도 종류가 15개나 되고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보관함으로 이용하라는 의도인 것 같다. 원래는 제품의 모양을 잡아주기위한 가이드 박스에 역할이지만 추가적으로 분실하지 말라는 센스가 엿보인다. 하지만 별로 이용은 안 하고 원래 들어있던 투명 플라스틱 박스에 더 보관하는 것 같다.

 

내부 모습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면 볼트, 새미, 루시, 맥스, 리오의 케릭터와 탈것이 들어있는데 각 캐릭터 색상별로 탈것도 동일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5명이라는 것도 그렇고 색상도 마찬가지고 마치 옛날 후레시맨이나 바이오맨, 그리고 볼트론 같은 느낌.

멤버 5명이 안정되어 보이는 것은 단순히 느낌 때문인건지 아니면 과학적인 근거인 건지는 모르겠다.

 

- 애니멀&레인저모드

애니멀모드 앞면
애니멀모드 앞면
애니멀모드 뒷면
애니멀모드 뒷면
레인저모드 앞면
레인저모드 앞면
레인저모드 뒷면
레인저모드 뒷면

각 캐릭터는 머리가 회전하고 다리는 앞으로 접어줄 수 있다. 마치 레고와 같은 느낌의 가동 범위라 보면 되겠다.

사이즈가 레고 피규어급 정도로서 꽤나 귀엽다. 다이노 머신도 마찬가지고 전시용으로도 꽤 괜찮을 만큼 귀엽고 앙증맞다.

 

- 다이노 머신

탈것들의 모습
다이노 머신들의 모습

피규어도 마찬가지지만 탈것도 역시 볼트로 결합되어 꽤나 견고하다. 볼트 쪽에 구멍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부러질만한 곳이 별로 없어 파손에 염려도 적은 편이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색 분할도 잘 도색되어 있다.

 

공룡은 역시나 아이들에게 예나 지금이나 인기인 것 같다. 본인도 잘 모르지만 트리케라톱스, 익룡(?), 티라노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로 보이는 모습의 외형을 하고 있다.

탑승모습
다이노머신에 탑승(레인저모드)

노란색 맥스는 앞이 보이지 않아서 운전을 어찌하는지는 모르겠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운전인 것을...

다이노머신 탑승(애니멀)
다이노머신에 탑승(애니멀모드)

다이노 머신에 각각 인형들을 태울 수 있는데 너무 귀엽다;;;

참고로 사진을 미처 찍지 못하였는데 탑승 부분이 레고 브릭처럼 되어있어 서있는 모습과 앉은 모습으로 각각 탑승이 가능하다.

아이는 자꾸 두 마리를 탑승시켜 달라고 조른다.. 참고로 두 마리는 억지로 얹혀 줄 수는 있다.

빨간색 새미의 다이노 머신은 유일하게 모습이 변형되는데 날개가 접힐 수 있다.

 

구성품 전체 모습
전체 구성물

사이즈가 작고 아담해서 3~6세 기준 아이가 가지고 놀기 좋고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며 다양한 구성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지금까지 사준 장난감 중에 가장 오래 계속적으로 갖고 놀아서 오래간만에 돈이 안 아깝다고나 할까.

여러 장난감들이 나와있지만 사이즈가 크고 로봇 위주에 장난감이 대부분인지라 혹여 미니 특공대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직접 경험해 본 바 이 제품을 추천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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