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티니핑-반짝반짝 말하는 방글핑

1. 애니메이션 소개

 

우선 장난감 소개에 앞서 장난감에 원형인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해볼까 한다.

 

캐치! 티니핑 시리즈.

주요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이모션 왕국 주인공 "로미"의 실수로 인해 지구로 도망(?) 간 감정의 요정들을 모두 원래 세계로 돌려놓는 스토리.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귀여운 케릭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모션 왕국 즉, 감정에 따라 여러 케릭터가 있는 설정인데 현실세계에서도 요즘 하도 유행 중인 MBTI와 같이 여러 유형들의 감정과 성격들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고 어린아이에 경우 한창 감정을 배우고 따라 하고 소모하는 나이대 이므로 소재 하나만큼은 단순하지만 신선한 선택이 아닌가 싶다.

 

참고로 어른들을 위한 이모션 왕국과 케릭터들은 예전 KBS TV 코미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그콘서트"에서 이미 선제적으로 방송된 바가 있다.

어른Ver. 이모션 왕국-감수성

모든 케릭터들이 감정에 충만하여 매번 삐지고 울고 사과하기를 다반사.

티니핑 시리즈의 캐릭터명을 덧대 보자면 막말핑,삐짐핑,울보핑 정도 되겠다.

 

근거 없는 농담을 뒤로하고;;;;

캐치에서 알 수 있듯이 잡아서 수집하고 모으는 근래 애니메이션 대세를 따르고 있는데 요즘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하나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시리즈이기도 하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선 국산 애니메이션의 수도 많고 인기도 많아져서 국내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시장이 커짐을 느낀다.

 

2. 제품의 소개

 

티니핑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된 장난감들도 다수 출시가 되었는데, 그중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말하는 티니핑 제품이다.

 

말하는 티니핑 제품 라인업.

총 4종이 발매되었고 하츄핑,방글핑,믿어핑,조아핑 캐릭터로 발매가 되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시리즈인 알쏭달쏭 티니핑이 시즌 3이라고 보면 되는데 시즌2에 로열 티니핑으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서 "로열티니핑" 줄여서 로열핑이라고 불리는 케릭터들은 티니핑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티니핑으로 배에 황금색 왕관 마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주인공 로미를 여러 모습과 색상에 프린세스로 변신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시리즈별 로열핑의 종류.

물론 로열핑만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기타 등등 캐릭터까지 합하면 그 캐릭터는 수도 없다.

 

제품의 구성물.

제품은 인터넷상 약 2만 원 안팎에 가격으로서 본체와 각 캐릭터당 다른 간식 모형, 그리고 목에 걸 수 있는 줄로 구성되어 있다.

양갈래 머리가 특징인 방글핑

제품의 작동 방법.

제품의 작동 방법과 모드들은 아래와 같다.

 

- 뒤쪽에 꼬리 모양의 ON/OFF를 해줄 수 있는 버튼

- 손위에 올리면 사운드 ON

- 앞머리 부분을 만지면 사운드 ON

- 사운드 중 배고프다는 소리가 나오면 간식을 갖다 대면 "냠냠"하고 나오는 사운드

 

기본적으로 바닥과 머리에 터치센서가 있는 듯하고 간식과 입 쪽에도 가까이 가져갈 시 반응을 하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로열 티니핑의 상징-황금 보석 왕관 문양

헤드쪽 클리어재질의 큐빅 머리띠.

스트랩 줄 고리.

스트랩 줄의 경우 걸 때 약간은 좀 어렵게 되어있는데 젓가락 같은 얇고 긴 도구가 있어야 비교적 쉽게 걸 수 있다.

 

간식인 라즈베리 케이크.

분실에 주의해야 할 간식. 개인적으로는 간식도 걸거나 보관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꼬리쪽 ON/OFF 버튼.

방글핑의 지지대-양쪽 머리.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방글핑은 양갈래로 머리카락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그 끝을 통해 바닥에 잘 고정이 돼있게 설계되었다.

머리 끝쪽이 마찰로 인해 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보인다.

 

3. 총 평

 

- 지금까지 나온 티니핑 완구 중 가성비 좋다고 소문난 제품.

- 제품의 고정 및 기립에 문제없고 목에 걸 수 있는 휴대성. (다만 아이 목에 걸기엔 조금은 무거운 느낌)

- 간식은 분실에 주의할 것.

- 버튼식이 아닌 터치센서로 구성되어 조작이 편리.

- 쉴 새 없이 나오는 사운드로 인해 약간은 정신없을 수 있음.

- 과연 한 가지 캐릭터만 살 수 있겠냐는 금전적 문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