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원작 달려라부메랑의 4번째 대쉬 4호 캐논볼 리뷰.
1. 제품 소개
달려라부메랑속에 나온 제품들은 옛날 과거 샤시부터 현재 샤시까지 다양한 제품라인들이 있는데 그간 소개해드린 제품은 품절된 제품이나 구하기 어려운제품이 아닌 지금도 비교적 쉽게 구할수 있는 제품들로만 소개해 드렸다.
겉 커버(카울)의 디자인은 원작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고 다만 샤시자체는 아무래도 구형 샤시들이 만화속 원작과 비슷하나 똩같은 싱크로율을 맞추는 것에 상관이 없다면 최신샤시의 최근 제품을 구하는것이 구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샤시의 퀄리티는 최근 제품들이 훨씬 좋다.
대쉬1호에서 3호까지 (엠페러,버닝썬,슈팅스타)는 MS샤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 캐논볼 제품은 SUPER2샤시로 발매되었다.
제품번호 9로 시작하는 95225에서 알수 있듯이 한정판 개념으로 출시되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구하기 쉬웠던 모델이었으나 글을 작성하는 현재 검색해보니 거의 절판된 상황.
카울이 한개 더들어 있는 94668 제품을 구매하는것도 방법이다. 물론 샤시는 틀린 제품.
간략한 제원은 아래와 같다.
- 슈퍼2 섀시
- 싱글모터
- 대경타이어
2. 제품 리뷰
만화속 미니카들은 대부분 부분도색이 필수인 제품들이 대다수기 때문에 설명서에 명시된 지정색을 부분도색해 주었다.
- 제품의 유일한 단점
카울 바디 색상은 연녹색으로 설명서에 지정된 라임느낌의 녹색과는 다른데 추가적인 바디도색을 진행하지 않게되면 상기 사진과 같이 스티커와 색감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다른 제품의 경우에는 정확하게는 불가능할지라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바디와 스티커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캐논볼 제품의 경우는 색감차이가 무시하기에는 좀 많이 차이가 나는편.
- 샤시의 통일감
달려라 부메랑 제품 라인을 구성하면서 1~3호는 MS섀시, 4~5호는 SUPER2섀시로 수집을 하게되었는데, 사실 이게 일부러 그랬다기 보다는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물론 대시5호 댄싱돌 제품은 현재 절판.)
통일감이 없어 살짝 아쉽지만 그리 크게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위 제품은 MS섀시 제품, 아래는 슈퍼2섀시 제품.
더블모터와 싱글모터 타입의 차이도 있는데 아무래도 클래식한 느낌은 싱글모터인 슈퍼2섀시가 어울리긴 하다.
현재 나오는 싱글모터 타입의 섀시인 다른 AR,VZ섀시도 있으나 범퍼 각도가 달라 외형자체가 많이 다르다.
타이어는 일반 대경 타이어를 사용했는데 블랙 휠과 잘 어울린다.
부분도색하는 부분중 하나인 후면 배기구. 파츠가 분할되어 있어 도색하는것이 어렵지는 않다.
3. 총 평
달려라 부메랑 라인을 완성시 비교적 쉽게 구할수 있었던 제품인데 이마저도 요즘은 쉽지 않은것 같다.
역시나 9로 시작하는 한정판은 구하려하면 어렵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스티커와 바디의 색차이가 조금은 아쉽지만 그렇다고 크게 이질감까지 느껴지지는 않는다.
싱글모터와 간략하고 심플한 외형이 인상적인 슈퍼2섀시와 블랙휠, 그리고 캐논볼의 다부진 외형까지, 만화속 캐논볼을 현재 고품질로 만나볼수 있다는 점이 장점.
이제 어느덧 달려라 부메랑 원조라인의 마지막 멤버 "대쉬5호 댄싱돌"만 남았다. 어서 서둘러 마무리를 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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