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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장난감/타미야 미니카

타미야 미니카[18630] 달려라부메랑 슈팅스타 Shooting Star MS샤시(CHASSIS) 4WD MINI-CAR 리뷰 Review

by 토이라라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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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을 진행해보는 것 같다. 어서 달려라 부메랑 시리즈도 마무리를 지어야 되는데.. 

오늘은 아마도 달려라 부메랑중에서 가장 인기 있던 디자인으로 기억되는 "슈팅스타"이다.

 

1. 제품 소개

 

박스아트
박스아트

과거부터 현재까지 여러 종류의 샤시와 더불어 나온 제품인데 현재 가장 쉽게 구할수 있는 제품은 MS새시를 기반으로 한 품번 18630 제품이다.

 

기본적인 제원은 아래와 같다.

  • MS샤시 / 더블샤프트모터
  • 4 스포크휠 / 대경 슬릭 타이어

2. 제품 리뷰

제품의 완성
제품의 완성

노즈/센터/테일의 3 분할 구조가 특징인 MS새시는 가운데 모터가 탑재된 더블모터 방식이다.

본인이 기억하는바 옛날 미니카는 기본적으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고 프런트 쪽에 모터가 있는 방식도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 세월이 지나고 접해본 이 중앙 쪽 더블모터 방식은 정말 신기했었다.

더군다나 샤시가 3 분할이 되어 파손 및 부품 교체를 위한 앞/뒤 범퍼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은 지금 다시 접해보시는 분들께도 신선하게 다가올 듯하다.

그간 미니카의 기술도 점점 진보했다는 게 느껴지는 제품이라 할까.

 

전면부후면부
전면부와 후면부의 모습

카울 자체는 다른 카울도 마찬가지지만 동일한 색으로 사출 되어 있어 앞/뒤 완충시스템 쪽에 약간의 부분도색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부분도색 색상은 검정-노랑-실버-건메탈, 간혹 가다 다른 색상이 필요하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이 4가지 색상이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스티커로 재현해주고 있다.

 

- 레이싱 머신 디자인

달려라 부메랑 미니카 디자인중에 가장 F1레이싱머신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슈팅스타인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인기가 많았고 구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품절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본인도 참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인데... 그때는 재고도 없었기도 했지만 주머니사정이 넉넉지 않은 관계로 차마 못 구했던 기억이 난다.

캐노피의 모습
캐노피의 모습

- 캐노피 그리고 스티커부착 시 팁

캐노피의 디자인이 평면형태가 아닌 라운드 형태다 보니 스티커도 3분 할로 구성되어 스티커가 접히거나 들뜸이 없이 깔끔히 부착할 수가 있다.

보통 미니카캐노피 쪽 스티커를 부착할 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사이드 쪽 부분을 먼저 부착하고 위쪽을 부착해야 상부 쪽 스티커가 사이드 쪽을 덮어지는 형태로 부착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까짐이라던지 외관상으로 더욱 보기가 좋다.

 

대쉬3호기
대쉬3호기-슈팅스타
타이어&휠
타이어&휠의 모습

 

3. 총 평

슈팅스타
추억의 그 이름-슈팅스타

뒤늦게나마 슈팅스타를 다시 접하게 되어서 더욱 반갑다.

예전 새시가 아닌 신형 새시를 보는 재미도 있고 내가 몰랐던 사이 미니카도 계속 진보되었구나 함을 느낀다.

어린 시절 동네 문방구에서 팔던 카피제품이나 올드타입의 새시는 아니지만 현재의 기어가 정교하게 맞물리면서 부드럽게 바퀴가 굴러가는 것을 보니 기분은 좋은데 먼가 옛날 맛이 안 난다고 할까.. 먼가 갈리는 소리가 나야 제맛이긴 한데...

농담이었고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기술력의 콜라보. 타미야 달려라 부메랑 시리즈 대시 3호 슈팅스타의 포스팅을 마친다.

 

다음 리뷰는 순서대로 대시 4호 캐논볼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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